SKT, 본인인증 서비스 'T인증' 출시…절차 줄이고 안정성 높였다

입력 2016-08-02 15:00


SK텔레콤이 본인인증 절차는 간소화하고 보안 안정성은 높인 휴대전화 본인확인 서비스 'T인증'을 출시했습니다.

T인증 사용자는 가입시 개인정보 1회만 입력하면 이후에는 성명과 전화번호, 6자리 PIN번호만으로 본인확인이 완료됩니다.

또 고객 인증 시 인터넷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도록 외부와 차단된 네트워크를 사용해 보안수준도 높였습니다.

SK텔레콤은 'T인증'이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를 대신해 금융거래 등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