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2'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것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슬기는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스포츠 영화라 다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고 촬영했다. 오늘 메이크업하고 온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연서의 변화가 가장 크다. 민낯 최강자는 역시 가장 어린 진지희다"라며 "다들 민낯에 신경 팔지 않고 다들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