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써머 파티' 성황리 종료...수석 디자이너 '벤 브로드' 참석

입력 2016-08-02 11:07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행사인 '하스스톤 써머 파티' 가 200여명의 '하스스톤' 팬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신규 모험 '한여름 밤의 카라잔' 공개를 기념해 8월 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디브릿지(D.Bridge)에서 '하스스톤 써머 파티'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스스톤' 수석 게임 디자이너 벤 브로드(Ben Brode, Lead Game Designer)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캐스터 김영일, 룩삼(Looksam) 김진효, 그리고 장현재(DawN)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먼저 벤 브로드가 ‘한여름 밤의 카라잔’ 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신규 카드 ‘공작 말체자르‘ 와 ‘왕을 지켜라!’ 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또한 백학준(Kranich), 이정환(RanieHouR) 등과 같은 유명 '하스스톤'플레이어들이 참가자들의 덱을 직접 평가하고 조언해 줘 '하스스톤'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의 덱 상담소’가 운영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계 시즌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