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美특집에서 블락비 지코와 재회한다

입력 2016-08-02 10:29


지코가 ‘무한도전’ 미국 특집에 출연한다.

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LA로 떠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팀이 그룹 블락비 지코를 만날 계획이다. 지코는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LA에서 ‘KCON 2016'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지코는 지난 4월 방송된 ‘무한도전 퍼펙트 센스’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그리고 그는 정준하가 ‘쇼미더머니5’ 출전 당시 랩과 힙합 모션을 가르쳐주는 ‘랩스승’으로 활약했다. 이 때 정준하의 랩네임 ‘MC민지’가 탄생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에서 지코는 출연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이번 미국특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무한도전' SNS, 지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