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산나, 러블리한 4차원 매력에 ‘풍덩’

입력 2016-08-02 08:26


배우 노수산나의 반전매력이 화제다.

다수의 연극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실력파 배우 노수산나가 청순한 외모에 대비되는 엉뚱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전시된 작품 앞에서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작품을 골똘히 바라보며 영화 ‘E.T.’를 연상시키는 손가락 인사 포즈뿐만 아니라 평소 팬이었던 힙합가수 도끼의 포토에세이를 들고 감격에 겨운듯한 익살스러운 표정이 포착 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간 연극 ‘청춘예찬’, ‘꼬리솜 이야기’, ‘올모스트 메인’을 비롯해 KBS ‘부탁해요 엄마’, ‘프로듀사’, 영화 ‘마돈나’, ‘숨바꼭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 받아온 노수산나가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일상을 공개하여 많은 네티즌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노수산나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