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닥터스‘, ’함틋‘ 제치고 콘텐츠 영향력 1위 차지

입력 2016-08-01 16:46


드라마 'W‘가 타 드라마들과 차별화되는 영향력을 보였다.

1일 CJ E&M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273.3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W'를 이어 SBS ‘닥터스’가 2위(266.4점), KBS2 '함부로 애틋하게‘(242.4점)가 3위를 기록했다.

방송 첫 주만에 'W'가 먼저 시작한 타 드라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게 눈에 띈다.

드라마 ‘W'는 현실세계의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W'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