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광동 휘발유’ 유력 후보 김연지, 네티즌 수사대 ‘거미 이후 최고’

입력 2016-08-01 13:16


김연지가 ‘복면가왕’에 혜성같이 나타난 ‘불광동 휘발유’의 유력후보에 올랐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불광동 휘발유’는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휘발유’는 쟁쟁한 출연진들을 따돌리며 가왕결정전에 올랐다.

결국 ‘휘발유’는 로이킴으로 밝혀진 ‘로맨틱 흑기사’에게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며 35대 가왕자리에 올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씨야의 멤버 김연지가 ‘휘발유’가 아니냐”는 의견이 인터넷상으로 퍼졌다.

‘휘발유’는 가수 김연지의 음색과 성량이 닮았다며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가수 거미 이후로 다시 챙겨볼 만한 여자 가왕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연지는 지난 5월에 가수 허각과 함께한 발라드 ‘봄날에’를 발표했었다.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