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격돌' 이틀간 CBT 실시...접속만 해도 재화 '펑펑'

입력 2016-08-01 11:35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이하 영웅의 격돌)' 의 CBT(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CBT는 신청만 하면 즉석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CBT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단위로 레벨업을 성공할 때마다 게임재화를 지급 받는 '레벨 달성'과 '접속 보상'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버그를 최초로 제보한 유저 전원에게 재화를 지급하는 '버그를 찾아라' 등으로 구성됐다.

'영웅의 격돌' 은 관우와 조운, 여포, 사마의 등 유명 삼국지 영웅 호걸들을 조작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전략게임이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들의 존재는 영웅의 격돌이 내세우는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각 무장들은 방어와 돌격을 주로 담당하는 ‘창병’ 과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며 후방의 궁수와 책사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기병’,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 가능한 ‘궁수’, 그리고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제공하거나 궁수와 마찬가지로 적을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책사’ 등 4종류의 병과로 분류된다. 각 병과 별로 ‘상성(相性)’ 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효율적으로 상대편을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나리오는 ‘황건족의 난’ 을 시작으로 총 20장 이상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