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김주리, 보정이 필요 없는 완벽한 슈트핏

입력 2016-07-31 11:36


‘38사기동대’에 출연하고 있는 김주리가 남다른 비주얼로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주리는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38사기동대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 노방실(송옥숙 분)의 딸이자 수행비서 최지연 역을 맡아 차갑고 도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김주리는 최지연 역할의 성격에 맞게 ‘38사기동대’에서 다양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방송에서 화제를 모은바 있는 레드에 이어, 블루·핫핑크 슈트까지 화사한 컬러의 슈트를 연이어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강렬한 레드 슈트에는 그에 어울리는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더했다. 블루 슈트에는 화이트 힐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적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핫핑크 슈트 역시 입술까지 핫핑크로 맞춰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한 깔맞춤 슈트 패션을 러블리한 또 다른 매력으로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주리는 군살 제로의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어떤 슈트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거기에 김주리의 조막만한 얼굴이 8등신 비율을 완성하면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미친 슈트핏을 뽐냈다.

김주리는 ‘38사기동대’에서 송옥숙, 마동석, 서인국 등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극중 노방실의 옆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다양한 표정연기까지 선보이며 최지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38사기동대’에서 마지막까지 김주리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