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보이즈, ‘Sunglasses’ 뮤직비디오 19禁 선정성 논란

입력 2016-07-30 11:04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의 신곡 ‘Sunglasses'의 뮤직비디오 공개 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자정 음원사이트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의 상체노출은 물론이고 여성들의 전신 노출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등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담겨있다.

일렉트로보이즈의 ‘Sunglasses' 뮤직비디오는 19금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일렉트로보이즈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브릭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기존의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 뮤직비디오와는 차별화된 영상과 파격적인 수위로 눈길을 끈다.

일렉트로보이즈의 'Sunglasses'는 일렉트로보이즈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극대화시키며 뜨거운 태양 아래 우연히 만난 상대에게 한눈에 사랑에 빠져 선글라스 속에 속마음을 숨기려 하지만 고정되어버린 시선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을 이야기한 곡으로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