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아 백화점, 초대형 쇼핑행사·바캉스 상품 할인전

입력 2016-07-30 09:58
주말을 맞아 백화점들이 초대형 쇼핑행사와 바캉스 상품 할인전, 패션·잡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일산 킨텍스에서 31일까지 '롯데 블랙 슈퍼쇼'를 연다.

이번 행사는 참여 브랜드 360여개, 총 물량 530억원으로 역대 대관 행사 중 최대 규모로 패션, 리빙, 식품 등 전 상품군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에비츄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관악점은 31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주방·홈패션 라이벌 대전'을 연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31일까지 3층 이벤트홀에서 '수영복·캠핑용품 최종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바캉스 패션 제안전'을 열어 의류·잡화·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각 브랜드 매장에서 아웃도어 여름 상품전을 진행한다.

천호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미소페·에스콰이어 샌들 특가전'을 열어 균일가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31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컨템포러리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 특설 행사장에서는 여름철 신발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트렌디 슈즈 특집전'이 열린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