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新업무지구 중심에 선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입력 2016-07-29 17:26
-평택시 유입인구만 약 10여만명으로 주택시장 호재 풍부

-평택시 업무지구 몰리며 자족도시로 성장

-평택 신촌지구, 뛰어난 직주 근접성으로 기대만발



최근 강남과 여의도, 종로에 밀집되어 있던 기업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감에 따라 수도권 주택시장의 판도가 새롭게 짜이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가격형성 및 수요자 선호도는 '업무지구 접근성'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 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은 문화, 법률, 주거, 교육, 교통 등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각종 개발호재와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가치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도 신흥 업무지구 배후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 신촌지구는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몰려 있다.

또 반경 4km 내 위치한 평택고덕산업단지(395만㎡)에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하는 전자부품 및 의료기기 등의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공장 한곳만 총 283만㎡ 규모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2.6배에 달하며, 고용인력만 약 4만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오는 2017년까지 LG전자가 평택 진위2산업단지에서 99만여㎡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개발 후 약 2만 5,000여명의 상주인력이 발생할 것으로 점쳐진다.

SRT개통도 신촌지구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올해 개통하는 수서~평택 SRT 노선이 개통될 경우 강남권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게 된다.

신촌지구의 뛰어난 직주근접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동문건설이 신촌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25일 2순위 청약에 돌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전 가구는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금회 분양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를 공급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차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입주시기 즈음에는 올해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SRT 평택 지제역 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 이용 시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향상된다. 최대 강점은 차별화된 '맘스 특화 설계'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

여기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과 같은 세대 내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세대 내 기본 제공되는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제휴된 가전 제품까지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들이 단지 내에서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키즈캠핑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현직 강사진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