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분기 영업이익 98억원…전년 대비 71.6% 증가

입력 2016-07-29 17:00


서울반도체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1.6%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2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1% 줄었습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조명사업부문의 일반조명 매출이 LED 공급과잉으로 감소해 매출은 감소했지만 원가절감 노력과 영업 마진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