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AI 투자시스템 모바일에 탑재

입력 2016-07-29 13:42


유안타증권이 자사의 MTS인 '티레이더M'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모바일 주식거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MTS를 고객 편의에 맞춰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금융거래 확대 및 인공지능(AI) 투자시대의 도래를 주목한 유안타증권은 회사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티레이더'를 활용한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올들어서는 종목 발굴 및 매매신호 알고리즘을 더 정교화하고 매도 추천종목까지 제시하는 차별화된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2.0'을 선보였습니다.

이 인공지능 시스템을 웹트레이딩시스템(WTS)과 MTS까지 성공적으로 적용하면서 고객이면 누구나 '티레이더2.0'의 모든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티레이더M'이용 고객은 기술적 지표(차트)와 수급, 기업가치(실적)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유망 종목을 실시간으로 발굴, 추천하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티레이더 2.0'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주문 등의 거래절차 시 이용자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의 복잡한 패스워드 입력 대신 고도로 암호화된 4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고 빠른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또, 호가주문, 비중주문, 자동주문 등 주문 기능 및 차트 설정이 대폭 강화됐으며, 스마트폰 특성에 최적화된 UI/UX(유저 인터페이스 및 경험)를 제공하여 강력한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평가조회 화면에서는 매매분석, 손익분석 등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충분한 매매평가 분석이 가능하고, 자산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티레이더M'은 고객의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불편한 점들을 개선했고,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티레이더 M'을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안타증권'을 검색한 후 '티레이더 M'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되고, 계좌가 없는 경우도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스마트계좌개설'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쉽고 빠르게 계좌를 개설한 후 '티레이더' M'을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