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동아에스티가 동아쏘시오그룹 사보 '東亞SOCIO(동아쏘시오)'를 7월부터 임직원 자택으로 배송한다.
이번 자택 배송은 기존 사업장에만 배포되던 사보를 임직원 개개인의 자택에 직접 배송해 임직원들의 가족도 함께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속감 및 애사심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보 '동아쏘시오'는 임직원간 소통강화와 자긍심 고취, 기업의 경영목표, 비전 공유 등을 목적으로 1983년 8월 '동아제약 사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간됐다. 이후 동아쏘시오그룹 12개의 계열사를 아우르는 그룹사보로 폭을 넓혀 2011년 현재의 사보명으로 변경됐다. 2008년에는 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있는 웹진(webzine) 시스템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임직원들이 볼 수 있게 했다.
'동아쏘시오' 사보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그룹사 소식 코너를 통해 회사 주요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소비자대상 마케팅 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부서탐방, 동호회 탐방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현장 및 여가생활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이외에도 동아제약 창립해인 1932년을 모티브로 만든 'Since 1932'에서는 임직원이 그동안 잘 몰랐던 동아쏘시오그룹의 역사를 주제별로 알려준다.
사보는 매월 2천부 정도 발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자택배송으로 약 5천부까지 늘려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