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주거트렌드 '리터루족'… 준중대형 평형 잘 나가네!

입력 2016-07-29 11:23


결혼을 위해 독립했던 자녀들이 부모에게 돌아오는 '리터루족'(리턴+캥거루족)이 증가하면서 준중대형 평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리터루족이란 결혼 후 독립을 시도했으나, 주거비 상승과 자녀 양육 등의 이유로 다시 부모와 함께 살게 되는 젊은 부부들을 칭하는 용어다.

리터루족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두 가족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넓은 평형대의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 온나라 부동산 포털의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해 보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거래량은 △2013년 12만9,137건 △2014년 15만3,547건 △2015년 17만2,174건으로 3년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건설사들도 전용면적 85㎡ 초과의 준중대형 평형 공급을 차츰 늘리고 있다.

그 동안 전용면적 85㎡ 초과 평형 공급이 거의 없었던 영종하늘도시에서는 GS건설이 실속형 준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한 '스카이시티자이'를 분양 중이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현재까지 총 1만4,49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됐으며, 그 중 전용면적 85~100㎡의 준중대형 평형은 7%에 해당하는 1,043가구에 불과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큰 평형대의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번 '스카이시티자이' 공급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에 위치한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 등으로 구성된 실속형 준중대형 아파트다.

영종하늘도시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스카이시티자이'는 단지 면적의 50% 이상이 녹지로 조성되며, 고층 일부 세대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좌?우측으로 각각 6만632㎡, 15만4730㎡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남쪽으로는 길이 7.8km, 183만1,000㎡ 면적의 해안 테마 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중심상업시설의 다양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종1동주민센터, 영종파출소, 영종하늘도서관, 진로마트 등도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가깝다. 대형 마트인 롯데마트도 차량 10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가 있으며,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에 진학이 가능하다.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서울과 수도권 등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인천공항역 KTX를 통해 전국 각지로 3시간28분(부산 기준) 이내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Δ김포공항역까지 25분 Δ홍대입구역 37분 Δ서울역 46분에 도달할 수 있다. 이밖에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실속형 준중대형 아파트인 '스카이시티자이'는 3.3㎡당 평균 990만원의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며,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