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4조 6,575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2.4% 각각 감소한 것입니다.
SK네트웍스는 "원유와 원자재 가격 하락, 면세점 특허 탈락에 따른 영향 등으로 매출이 하락했지만, 수익구조 개선과 카 라이프 사업 성장 가속화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올 하반기 상사·정보통신유통·에너지마케팅 등 기간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동시에, 카라이프와 소비재 사업 영역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경영성과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