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이선빈, '#예쁨묻음 조미주' 섹시한 클럽신에 허재호 "실물이 화면이랑 달라"

입력 2016-07-29 08:00


'38 사기동대' 이선빈이 허재호의 능청 연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선빈(조미주 역)는 27일 공개된 '38 사기동대' 코멘터리 영상에서 허재호(장학주 역), 조규필(정자왕 역)과 함께 서로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이날 이선빈의 섹시한 클럽신을 시청한 허재호는 "미주는 실물이랑 화면이랑 달라"라며 조심스럽게 말했고, 조규필은 "화면이 난 더 나은 것 같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빈은 이어진 허재호의 보험 사기신을 보고 "저거 제일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이에 허재호는 "난 저 표정이 제일 좋아. 엄마가 제일 웃었던 장면이야"라며 허재호의 능청스런 연기를 치켜세웠고, 이선빈은 "아이구~ C 저게 너무 좋아요"라며 격하게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빈, 허재호, 조규필은 '38사기동대'의 본방 사수를 격려하며 코멘터리를 마친 가운데 오늘(29일) '38 사기동대' 13회 방송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서인국(양정도 역)이 가석방으로 풀려나는 모습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