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남지현 윤상현이 ‘품격 높은’ 드라마를 만든다.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가 인물로 부상했다.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이 이처럼 뜨거운 조명을 받는 까닭은 이들이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TV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주인공을 맡았기 때문.
MBC에 따르면 OCN '38사기동대'에서 맹활약 중인 서인국이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루이 역을 맡아 전혀 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루이는 기억을 잃고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인물이다.
그와 로맨스를 펼칠 '긍정의 아이콘' 고복실 역에는 아역 출신 배우 남지현이 캐스팅됐다.
윤상현과 임세미가 각각 온라인 쇼핑몰 본부장 차중원, 커리어우먼 백마리 역을 맡아 극 중 로맨스를 입체적으로 만든다.
'쇼핑왕 루이'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15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제작진을 비롯해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 김영옥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