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에릭남, 고백 눈길 "소속사에 방송 안 하게 해 달라 한 적 있어"

입력 2016-07-28 20:38
'컬투쇼' 에릭남 고백


'컬투쇼' 에릭남의 입담이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 청취자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에릭남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에릭남은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속내를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한국어가 서툴러 힘들었다. 변신을 병신이라 한 적이 있는데 다행히 녹화 방송이었다. 시발점이라는 단어를 봤을 땐 작가가 일부러 넣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 공연이나 행사는 괜찮지만 방송만은 꼭 안 하게 해 달라 부탁한 적도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