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팬들 사이서 'SBS 직원'으로 불린다? "기사와 댓글로 본 적 있어"

입력 2016-07-28 18:51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배우 윤균상을 언급한 가운데 윤균상이 팬들 사이에서 SBS 직원이라고 불리는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그가 팬들 사이에서 SBS 직원으로 불리는 이유는 지난 2012년 '신의'로 데뷔한 이후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까지 SBS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왔기 때문이다.

그는 앞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SBS 직원설 들어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기사로도 본 적이 있고, 댓글로도 접한 이야기"라고 운을 뗐다.

이어 "'SBS 직원이다' 'SBS의 아들이다' 등 재미있는 반응들을 봤다. 함께 작업했던 제작진이 배우로서 나의 장점과 예쁜 모습을 발견해주시고 다시 찾아준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스타로 윤균상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