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건, 슈퍼비·면도와 DJ 데뷔 "12시간 뒤엔 솔로 데뷔" 숨가쁜 일정 눈길

입력 2016-07-28 15:55


8일 래퍼 샵건이 28일 정오 슈퍼비, 면도와 함께 멜론라디오 스타 DJ '랩퍼런스'에서 드렁큰 타이거 '긴급 상황'을 부르며 성공적인 DJ 데뷔전을 마쳤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세 명의 94라인이 의외의 조합으로 꿀잼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샵건은 같은 날 밤 11시 V LINE을 통해 솔로 데뷔 라이브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 "목요일 밤 11시. 보이비, 도넛맨, 매드클라운에게 할 질문을 댓글로 달아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슈퍼비랑 하려던 디스전 완곡 듣고 싶다", "실력으로 도넛맨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라는 등의 질문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