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타의 개그 사랑 때문에 이진호 "코너 내리겠습니다"

입력 2016-07-28 00:01


'라디오스타'에서 이진호가 강타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진호는 "강타는 연예인 중에 공개 코미디를 가장 사랑하는 분이다"라며 "우리가 하는 개그에 대해 충고를 많이 한다"라며 "코너를 하다가 길어지면 전화 와서 '막 내릴 때 됐다. 더 하면 너희가 손해다'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PD에게 '이 코너 그만하겠습니다 주변에서 그만 내리라고 한다'라고 했더니 '누가 그래?'라고 하더라"라며 "'강타'라고 하니까 '강타 따라가!'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