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4차 산업혁명 발빠른 대응으로 경제 재도약 이끌자"

입력 2016-07-27 19:39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경제 회복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 포럼에서 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회장은 먼저 "올해로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한 지 20년이 됐다"며 "지금이 우리 경제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70~80년대 산업화 시대에 우리는 추격자였지만 정보화 시대엔 선두에 선 경험이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면 경제성장의 재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특히 허 회장은 이번 하계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일본의 정책들과 대표 기업들의 움직임들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고민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신나는 대한민국, 새로운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주로 4차 산업혁명과 신성장 산업에 관한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과 기업인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