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사수하는 뷰티 아이템 열전!

입력 2016-07-27 14:53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과하지 않은 가벼운 커버와 자연스러운 피부 광을 살려 민낯처럼 연출해주는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는 공들여한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쉬워 메이크업이 꺼려지곤 하는데 그렇다고 맨 얼굴로 밖을 나서기에도 부담스럽기 마련. 이럴 때 예쁜 민낯으로 만들어주는 ‘쌩얼 아이템’은 가벼우면서도 원래 피부가 좋은 것처럼 연출해줘 여름철 메이크업 비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자연스러우면서도 간편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쌩얼템’을 적극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 원래 좋은 피부 인 것처럼 윤기 있고 매끈하게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가벼운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본래 피부에서 광채가 나는 듯 건강한 윤기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자외선 차단기능에 피부 톤 보정기능까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민낯 연출이 가능하다. 리엔케이는 트리플 래디언스 컬러 크림 SPF30 PA++은 바르는 즉시 은은한 광채와 매끈한 자연 윤기를 선사해 즉각적으로 피부가 탱탱해 보이는 제품이다. 타고난 듯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특히 최지우를 비롯한 여배우들의 민낯 연출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필요한 여름 철 인기가 높다.



▲ 신경 쓰이는 잡티는 컨실러로 해결

잡티만 살짝 가려줘도 깨끗한 피부 톤 연출이 가능하다. 이때 컨실러는 감쪽같은 민낯을 연출 할 수 있는 대표 아이템. 슈에무라 포인트 실러는 비스듬한 형태로 설계된 스폰지 팁이 특징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리고 싶은 결점 부위에 톡톡 두들겨주면 부드럽고 가벼운 포뮬라가 섬세하게 밀착돼 눈에 띄는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완벽한 민낯 효과를 선사한다.

▲ 자연스러운 혈색표현으로 생기 넘치는 입술완성

혈색 없고 건조한 입술은 전체적인 인상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민낯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입술이다. 안 바른 듯 바른 자연스러운 입술컬러 연출에는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보다는 피부에 깔끔하게 밀착되는 틴트가 제격이다. 베네피트 차차 틴트는 리퀴드 젤 타입 틴트로 입술에 바르는 순간 세련된 코랄 빛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혈색을 부여해준다. 쉽게 지워지지 않고 처음 그대로의 발색을 오랫동안 유지해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 당당한 쌩얼 연출엔 필수 아이템 브로우타투

민낯을 부끄럽지 않게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자연스러운 눈썹이다. 클리오의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는 듀얼 타입의 아이브로우 타투 제품. 최대 7일간 컬러 지속 효과가 있는 셀프 타투 펜과 강력한 워터프루프 브로우 마스카라가 합쳐진 멀티 아이템이다. 햇빛에 태닝한 듯 자연스럽게 컬러링될 뿐만 아니라 한 번에 그려지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화장 초보자도 완벽한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