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6-07-26 17:09
수원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시청주변에서 천공기 전도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관내 건설현장 공사 관계자와 시설직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현장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의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이상윤 도시정책실장은 "각종 재난 재해는 예고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건설현장의 안전 의식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