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무한상사’ 쿠니무라 준 출연결정 ‘역대급 캐스팅’

입력 2016-07-26 17:17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이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26일 영화 및 방송계에 따르면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으로 열연했던 쿠니무라 준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한다.

지난 9일에 방송된 '무한도전'은 ‘귀곡성’ 특집을 통해 영화 ‘곡성’을 패러디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귀곡성’에서 박명수는 ‘곡성’에서 '외지인'으로 출연한 쿠니무라 준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줬다.

‘무한도전-무한상사’는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맡고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한 상황에서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이 출연에 이어 쿠니무라 준까지 합류한다는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곡성' 스틸컷, 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