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이 한림제약과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루푸스 신염의 줄기세표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금액은 임상단계와 품목허가 등 절차에 따른 기술료 115억 원을 포함해 모두 130억 원이며, 코아스템의 자기자본 대비 19.4%에 해당합니다.
코아스템은 이번 계약금액과 별도로 향후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별도로 지급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로열티 지급기간은 제품출시 이후 15년 또는 특허 만료일까지입니다.
한림제약은 루푸스와 루푸스 신염에 대한 동종골수유래 줄기세포 치료제(CS20AT04)의 상업화를 진행하고, 국내 독점 제조·판매권을 보유하게 됩니다.
코아스템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로 2004년 한양대와 기초연구를 시작해 2014년 루게릭병 치료제를 상용화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