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니밴 카렌스의 신형 모델, 더 뉴 카렌스를 출시했습니다.
더 뉴 카렌스는 1.7 디젤 모델과 2.0 LPI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2,000만원(2.0 LPI 럭셔리 기준)에서 2,410만원(1.7 디젤 기준)으로 책정됐습니다.
1.7 디젤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26만원 내렸으며, 기존 모델에서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수 있던 사양들도 아래 트림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외장 디자인 강화와 함께 동급 대비 최고의 적재공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소형 미니밴 시장에서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