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태국에 골다공증치료제 등 3개 품목 수출

입력 2016-07-26 09:47
서을제약이 태국에 골다공증치료제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등을 수출합니다.

서울제약은 태국 제약사인 Thitiratsanon Co.,Ltd(TTN사)와 알리버 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5년간 약 548만달러(62억 2,462만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한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알리버 현탁액)와 골다공증 치료제(오소본정), 피부염군 치료제(실케이드크림) 등 3개 품목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은 인구 6천800만명으로 동남아지역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헬스케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인해 향후 매출신장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