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대사' 승격 및 재위촉

입력 2016-07-25 15:21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0,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소속사 (주)디지엔콤 측은 25일 “임형주는 지난 21일 국방부 차관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황인무 국방부차관으로부터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에서 국방부의 대표 얼굴격인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승격 및 재위촉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형주는 지난해 7월 21일 군인신분이 아닌 민간인신분이자 문화예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그간의 사회공헌활동과 국위선양공로를 인정받아 군의 문화예술향유 및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안보의식 전파를 위해 국방부로부터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후 임형주는 '2015 세계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 심사위원 및 재능기부 노 개런티 축하공연', 국방홍보원 국방 FM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 출연, 국방부 백승주 차관과 함께하는 청년리더 초청 '통일준비와 국방정책' 토론회 노 개런티 참석, '2015년 정신전력 및 나라사랑교육 우수부대 시상식', 국방TV 강연쇼 523회 ‘명강 특강 - 주한미국대사 마크 리퍼트 & 팝페라테너 임형주 특집’ 재능기부 노 개런티 MC 및 축하공연 녹화, 국방부 2016 군 진로·직업 체험 캠프 '꿈과 나라사랑 토크콘서트' 재능기부 축하공연 및 티셔츠기부, '2016 세계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 심사위원'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국방부 관련 행사에 재능기부 및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

임형주는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서 꾸준하고 성실하게, 그야말로 타의 모범이 되는 홍보대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방부 관계자들과 많은 군 관계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임형주는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형주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