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강남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현대건설의 '디 에이치 아너힐즈'에 대한 분양보증 발급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5일 "강남구 개포주공 3단지 주택재건축사업 주택분양보증 신청 건에 대한 심사 결과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고분양가가 타사업장으로 확산할 경우 보증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분양보증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신청한 디 에이치 아너힐즈의 3.3㎡당 분양가는 4,31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