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클럽2’ 제작 추진 중 ‘피트-노튼 조합 다시 볼수있나’

입력 2016-07-22 18:01
수정 2016-07-22 18:30


영화 ‘파이트 클럽2’가 제작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은 “브래드피트가 ‘파이트 클럽’후속편 제작을 위해 에드워드 노튼과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후속편 제작을 위해 절친인 에드워드 노튼을 계속 설득 중이다”며 “에드워드 노튼에게 있어서 출연료는 문제가 안된다. 이보다는 ‘파이트 클럽’ 후속편에 출연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찾도록 피트가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원작자 척 팔라니욱의 ‘파이트 클럽’ 만화책 후속편이 지난 해 출시됐다. 피트는 지금이 영화의 후속편을 내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데이빗 핀처 감독과의 미팅도 곧 가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이트 클럽’은 지난 1999년에 개봉했으며 아직까지 많이 회자되는 작품이다.(사진='파이트 클럽'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