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존박, 냉면 마니아답게 “평양냉면 같이 먹어주는 여자가 이상형”

입력 2016-07-22 15:18
수정 2016-07-22 16:09


가수 존박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사연추리쇼 너의 의미 코너에 존박과 에디킴이 출연했다.

스캔들에 대한 질문에 존박은 “스캔들은 별로 없었다. 여성분이랑은 없었다. 저 혼자 바보짓 많이 한다고 논란이 된 거 빼고는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은 존박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존박은 “외모는 항상 바뀌는 거 같다. 성격은 말이 잘 통하면 좋다”고 답했다. 최화정이 “함흥냉면을 먹으면 말이 안 통하냐”라고 묻자, 존박은 “평양냉면을 같이 먹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존박은 지난 15일 2년만에 ‘네 생각’으로 컴백했다.(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