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순둥美' 넘쳐… '38 사기동대' 마동석, 세금징수 사기팀과 찰칵

입력 2016-07-22 13:54


'38 사기동대' 마동석이 세금징수 사기팀과 함께한 사진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8사기동대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8사기동대 10개국 해외수출"이라는 글과 함께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동석(백성일 역)을 비롯해 허재호(장학주 역), 이선빈(조미주 역), 고규필(정자왕 역)이 해맑은 미소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은 극 중 불법을 일삼으며 어둠의 아우라를 내뿜던 사기꾼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순둥순둥한 매력을 방출해 눈길을 끈다.

한편, 드라마 '38 사기동대'는 국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10개국 판매를 마쳤다. 이는 역대 OCN 드라마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38 사기동대'는 세금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사기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