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11회 예고가 공개됐다.
오늘(22일) 방송되는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11회에서는 방필규(김홍파 분)에게서 사기 친 돈 500억을 쥐고 별안간 사라진 양정도(서인국 분)를 애타게 찾는 백성일(마동석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0회에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체납자 방필규에게 500억을 사기치는 데 성공, 백성일 과장의 세금 징수 목표가 달성되려던 찰나 양정도와 방필규가 함께 있는 모습이 비춰지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11회에서는 갑작스레 사라진 양정도를 찾아나서는 백성일과 사기 모의를 했던 사기동대팀의 '멘붕', 그리고 세금징수부의 칼날같은 숙청이 이뤄진다.
윗선의 '꼬리자르기'와 의중을 알 수 없는 양정도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11회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