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태윤 전지현 언급, "'마리텔' 꼴지하고 전화와"

입력 2016-07-22 10:38


메이크업아티스트 박태윤과 전지현의 친분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메이크업아티스트 박태윤, 손대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전지현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마리텔' 출연 후 연락이 왔음을 밝혔다.

박태윤은 지난해 12월 MBC FM4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마리텔' 꼴찌 후 지인분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전지현도 방송을 보고 전화왔다"고 밝혔다. 이어 손대식은 "전지현이 '또 출연할 거냐' '꼴찌해서 안 나갈 거냐'고 물었다"며 "'마리텔'에서 다시 섭외가 왔지만 출장이 연달아 생겨 아쉽게 출연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