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태윤 "클러치 들고 화장실 가면 쫓겨나"

입력 2016-07-22 08:23


'해피투게더3' 박태윤이 화려한 스타일 때문에 겪는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쯔위-지효, 왁스-홍석천, 손대식-박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윤은 "강남을 벗어나면 남자 화장실을 잘 못간다"라고 운을 뗐다.

박태윤은 "지방에 가서 클러치를 들고 화장실을 들어가면 나가라고 한다"라고 털어놔 그의 곱상한 외모와 습관의 고충을 토로했다.

KBS2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