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PIA), '2016 지산 밸리 록페’에서 신곡 ‘샤인’ ‘자오선’ 라이브 무대 공개

입력 2016-07-22 07:55


록밴드 피아가 데뷔 15주년 기념 신곡 ‘자오선’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피아는 22일부터 열리는 ‘2016 지산 밸리 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아 공개한 첫 번째 싱글 ‘샤인’과 두 번째 싱글 ‘자오선’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앞서 피아는 21일 정오 15주년 기념 두 번째 싱글 앨범이자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인 '자오선'을 발매했다.

두 번째 싱글 ‘자오선(The Meridian)’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가득한 가사가 특징이다. 곡 후반부 신스와 함께 강력하고 시원한 드럼의 사운드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2003년 발표했던 ‘킥 플립(KICK FLIP)’을 재해석해 수록했다. 래퍼 딥플로우와 넉살의 피처링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록밴드와 힙합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피아는 22일 밤 11시 30분 무대에 올라 ‘자오선’을 비롯해 그 동안의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신곡이 공개된 후 첫 페스티벌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