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샤워는 모바일 어드벤처 '하얀섬 시즌2:부서진 납 심증' 을 21일 iOS와 안드로이드 2개 마켓에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얀섬의 새로운 시즌은 새로운 등장인물을 두 차례의 예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비주얼샤워는 지난 시즌과는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될것이라고 전했다.
정하경 시나리오 팀장은 "시즌 2의 ‘서장’에서 새로운 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시즌2의 발단이 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어 과거의 하얀섬을 전혀 모르는 유저들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서장 클리어와 함께 유저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후 스토리에 반영하는 '유저 인터렉티브' 요소를 가미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얀섬 시즌1: 죽음에 이르는 꽃’ 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다년간 개발한 PV(Platform V -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을 도입하여 퍼블리싱이 아닌 개발사 자체 서비스로 전세계 90만 회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