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여진-구재이-김희정, 봉춤부터 힙합까지...'댄싱퀸즈'

입력 2016-07-21 10:18
수정 2016-07-21 11:36






최여진, 구재이, 김희정이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에서 폴 댄스, 현대무용, 걸스힙합 등으로 3인 3색의 댄싱 화보를 선보였다. 이들 트리오는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몸짓으로 눈길을 모았다.

연예계 대표 팔방미인이자 9월 KBS2 <공항 가는 길>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배우 최여진은 우아한 폴 댄스 화보를 공개했다. "폴 댄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며 폴 댄스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최여진은 "약속을 잡는 것조차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운동과 자기 관리에 시간을 할애한다"고 이야기했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배우 구재이는 현대 무용으로 아름다운 실루엣을 뽐냈다. 구재이는 어릴 적 꿈이었던 발레리나를 키가 너무 커버리는 바람에 포기했다며 "결국 모델이든 연기자든 무용은 나에게 창작을 위한 자양분이 되어주었다"고 덧붙였다.

걸즈 힙합 그룹 퍼플로우로 멤버로 활동 중인 배우 김희정은 걸즈 힙합으로 역동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요즘도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실을 찾는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춤을 춘 적은 한번도 없다. 좋아하는 일이어서 그런지 춤에 관해서는 좋은 기억뿐"이라며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촬영 당일 즉흥적인 댄스 동작 요청에 근사한 안무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여진, 구재이, 김희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