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중국 청두서 G20 총재회의 참석

입력 2016-07-21 12:0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G20 총재 회의에 참석합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주열 총재가 22일 출국해 2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에 대응한 G20 정책공조와 구조개혁 등 성장전략 이행 촉진,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부문 개혁 등 주요 의제에 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