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 해외 게임 일본 모바일 시장 진출 돕는다...'인바운드 서비스' 실시

입력 2016-07-20 13:27


일본 모바일 게임 플랫폼 회사 GREE에서 해외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바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해외 기업에서 하기 어려운 일본 시장에 대한 어플리케이션의 디렉션, 운영 대행 및 컨설팅 이외에도 마케팅, 번역, 성우 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일본 어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는 연간 6,000억엔, 최근 해외 기업도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일본 유저의 요구나, 일본 내 현지 법인 설립과, 사무실 유지비용 등의 서비스는 여전히 해외 기업에게는 높은 장벽이라고 판단해 GREE의 체계적인 인바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GREE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일부 해외 개발사와 이미 협업을 시작했고, 곧 글로벌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