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인 뮤지션 지원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 모집

입력 2016-07-20 09:23


KT&G가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2016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합니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숨겨진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해 그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KT&G가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가자격은 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 발매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추천으로 6팀이 1차로 선발되며 오는 9월 4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3팀이 선정됩니다.

최종 선발된 3팀에게는 총 상금 1,100만원이 주어지며 상상마당 라이브홀 및 라이브 스튜디오 이용 등 혜택이 부여됩니다.

KT&G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그동안 많은 신인 밴드들에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KT&G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