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매체 더버지에 의하면 닉 풀(Nick Poole)이라는 게임 사용자가 3D프린터로 만든 삼성전자 '갤럭시 S4' 포켓몬 케이스를 공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포켓몬 GO 게임은 위치 기반의 증강현실 게임으로 GPS, 카메라, 그래픽 프로세스를 동시에 사용한다.
이로 인한 배터리 소모가 매우 심해 이를 해결하려고 닉 풀(Nick Poole) 이라는 한 포켓몬 게임 사용자는 스파크 펀이라는 한 미국 온라인 쇼핑몰 블로그에 자신이 만든 스마트폰 케이스와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해당 제품의 3D 프린터 모델링 파일을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
이 제품은 추가로 2600mAh 보조 배터리를 내장해 포켓몬 고 게임을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케이스 디자인이 포켓몬 트레이너의 포켓몬 도감의 형태와 같이 제작돼 포켓몬 GO의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