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과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리메이크곡에 도전한다.
둘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9일 "허각과 정은지가 '플랜에이의 여름 프로젝트' 첫 주자로 21일 그룹 유피(UP)의 '바다'를 리메이크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바다'는 1997년 발표돼 지금까지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 여름 노래이다.
2년 만에 듀엣곡을 발표하는 둘은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이 곡을 재해석했다.
소속사는 "허각과 정은지가 달콤한 감성으로 노래했다"며 "무더위를 날려줄 청량한 느낌의 노래"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