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연습생 출신의 황아영이 신인 가수로 변신, 첫 번째 싱글 앨범 '비야 그만 와'를 발매했다.
황아영은 싱글 앨범에 대해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아이돌로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과 여러가지 값진 경험들을 밑거름 삼아 더욱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경쟁하는 화면 속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매력을 이 첫 앨범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려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비야 그만 와'에서는 작은 체구,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황아영만의 성숙하고 차분한 보이스가 매력을 발산한다. '비야 그만 와'는 연습생 시절 회사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작곡팀 Goldmonkeys(박지환, 박지후)와의 인연을 통해 같이 작업하게 된 곡이다.
발라드, 알앤비, 퍼포먼스 댄스곡 등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곡을 만들기로 유명한 Goldmonkeys는 거듭된 고민을 통해 황아영만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감성적인 발라드곡을 만들었다.
'비야 그만 와'는 인트로부터 슬픈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며,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가사가 잘 어우러진 발라드로 좋은 반응을 기대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