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안혜지 ‘불타는 청춘’ 오늘 출연…최성국과 '막내' 바통터치

입력 2016-07-19 15:18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 막내에서 탈출한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이 출연 6개월 만에 막내 생활 종지부를 찍고 진급(?)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청정 바다와 푸르른 녹음이 펼쳐진 제주 첫 번째 이야기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은 새 친구로 합류하게 된 ‘X세대 스타’ 구본승과 막내 자리를 바통 터치하며 프로 고참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안혜지와 함께 뒤늦게 집에 도착한 남자 멤버들은 먼저 와 있던 또 다른 새 친구 본승과 깜짝 만남을 이어갔다. 구본승과 처음 대면한 최성국은 구본승의 나이를 확인하자 “애기네 애기”라고 말하며 남다른 반가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구본승에게 직접 경험을 토대로 한 본격적인 막내 생활의 노하우를 전수, 두 사람은 가장 먼저 김치를 구하러 마을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처음 함께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한 모습 없이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이등병-일병’ 막내 라인 케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

불청 공식 ‘이등병’ 최성국의 즐거운 ‘일병’ 진급(?) 현장과 새친구 구본승, 안혜지의 활약은 오늘 19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