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 전국민 무료화 서비스 시작…'교통 플랫폼' 도약 준비

입력 2016-07-19 15:33


앞으로 SK텔레콤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SK텔레콤 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T맵'의 무료 개방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는데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SK텔레콤은 'T맵' 무료화가 사물인터넷과 자율주행차 등 미래성장사업에 진출하기 위함임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