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에서 성유리가 충격에 휩싸였다.
18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 강지환(강기탄 역)은 성유리(오수연 역)에게 "당신, 내 이름 어떻게 알아?"라고 기억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유리를 "나야 기탄아 수연이"라고 당황해하며 계속 말했지만 그는 끝까지 기억하지 못하며 괴로워했다.
성유리는 이어 기탄이 머리에 총알이 박혀있다는 사실과 최면 요법으로 통증 치료를 했지만 자신을 기억해내면 고통스러워한다는 사실을 알게돼 충격을 받았다.
이어 "그 총알 수술로는 꺼낼 수 없냐"라고 물었지만 "잘못하면 죽을 수 있다"라는 답변이 돌아와 눈시울을 붉혔다.